5월 지리산 종주계획이 꽝 되다가 성공!!

by오광신 2009.04.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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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계획 성공


여름휴가 외엔 지리산 종주를 꿈꿀 수가 없는데,

Yahoo~ 봄철 5월에 지리산 종주라니!!.

일요일 오전 10시 정각, 컴퓨터 앞에서 소풍앞둔 아이들 처럼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지게 지켜낸 덕분에 5월연휴 지리산 대피소 예약성공...

(우하하 박장대소 해야할지)


수만명의 등산고수들이 5월연휴를 놓치랴! 결국 10초만에 인터넷 예약종료(왕 재쑤)

지난 금요일 예약을 놓쳐서 어린이날에 산에서 내려와야 하지만

그런대로 참 잘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안)

(식구 모두가 완주할 수 있다면 자기들에게 큰 추억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ㅎㅎ)

등산준비하는데 보름의 시간여유가 있으나 3일 내내 산에서 생존하기 위해

초보 산꾼인 만큼 틈나는 대로 계획을 세울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첫 예약실패할 때에 환호성을 지르던 마누라의 표정이 시무룩 해졌지만

아이들 마냥 마음이 들뜬 오따따와 광팔이는 기대를 잔뜩 걸었습니다.

1) 5월 2일 (토요일): 자가용으로 진주역 주차, 기차로 순천 - 구례까지, 구례면에서 1박

2) 5월 3일 (일요일): 새벽5시 기상, 간단한 컵라면/김밥으로 아침식사,

    택시 또는 버스로 성삼재 도착 (오전 8시경) - 산행시작 (08시) -> 노고단 (09시) ->

    점심 (임걸령에서 김밥) --> 연하천대피소 1박 (총 10시간 산행)

3) 5월 4일 (월요일): 연하천에서 조식 -> 세석산장(중식) -> 장터목 1박 (총 9시간 산행)

4) 5월 5일 (화요일): 04시00분 기상, 조식없이 출발, 5시25분 천왕봉 일출&소원성취기도?

    천왕봉에서 간단한 조식,하산 -> 08시 법계사/로타리 -> 10시 중산리 -> 진주역(버스)


천왕봉에서 온전한 일출을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덕을 쌓지 못했으니 일출관람은 아니더라도 내내 날씨가 좋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귀가후 집에서 저녁까지 수면휴식.


아래는 큰 산을 다녀온 기념사진을 시간순으로 열거해 봅니다.
아이들이 아래 사진을 볼 수록 동참의지(?)가 강해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2009.1.1 지리산 천왕봉 해맞이)

(2008.10 지리산 천왕봉)

(2008.8 한라산)

Jiri_Mount_Family_small.jpg

(2007.10 지리산 천왕봉)

(2007.5 지리산 바래봉)

Hallasan_hompy.jpg

(2007.1 한라산 정상)

(2006.12 지리산 천왕봉)

 

0011_1.jpg

(2006.8 설악산 대청봉)

(2005.8 한라산 윗세오름, 큰 산과 첫 만남)

  1. 5월 지리산 종주계획이 꽝 되다가 성공!!

    지리산 종주계획 성공 여름휴가 외엔 지리산 종주를 꿈꿀 수가 없는데, Yahoo~ 봄철 5월에 지리산 종주라니!!. 일요일 오전 10시 정각, 컴퓨터 앞에서 소풍앞둔 아이들 처럼 컴퓨터 모니터를 뚫어지게 지켜낸 덕분에 5월연휴 지리산 대피소 예약성공... (우하하 박장대소 해야할지) 수만명의 등산고수들이 5월연휴를 놓치랴! 결국 10초만에 인터넷 예약종료(왕 재쑤) 지난 금요일 예약을 놓쳐서 어린이날에 산에서 내려와야 하지만 그런대로 참 잘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안) (식구 모두가 완주할 수 있다면 자기들에게 큰 추억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ㅎㅎ) 등산준비하는데 보름의 시간여유가 있으나 3일 내내 산에서 생존하기 위해 초보 산꾼인 만큼 틈나는 대로 계획을 세울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첫 예약실패할 때에 환호성을 지르던 마누라의 표정이 시무룩 해졌지만 아이들 마냥 마음이 들뜬 오따따와 광팔이는 기대를 잔뜩 걸었습니다. 1) 5월 2일 (토요일): 자가용으로 진주역 주차, 기차로 순천 - 구례까지, 구례면에서 1박 2) 5월 3일 (일요일): 새벽5시 기상, 간단한 컵라면/김밥으로 아침식사,     택시 또는 버스로 성삼재 도착 (오전 8시경) - 산행시작 (08시) -> 노고단 (09시) ->     점심 (임걸령에서 김밥) --> 연하천대피소 1박 (총 10시간 산행) 3) 5월 4일 (월요일): 연하천에서 조식 -> 세석산장(중식) -> 장터목 1박 (총 9시간 산행) 4) 5월 5일 (화요일): 04시00분 기상, 조식없이 출발, 5시25분 천왕봉 일출&소원성취기도?     천왕봉에서 간단한 조식,하산 -> 08시 법계사/로타리 -> 10시 중산리 -> 진주역(버스) 천왕봉에서 온전한 일출을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덕을 쌓지 못했으니 일출관람은 아니더라도 내내 날씨가 좋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귀가후 집에서 저녁까지 수면휴식. 아래는 큰 산을 다녀온 기념사진을 시간순으로 열거해 봅니다.아이들이 아래 사진을 볼 수록 동참의지(?)가 강해질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2009.1.1 지리산 천왕봉 해맞이) (2008.10 지리산 천왕봉) (2008.8 한라산) (2007.10 지리산 천왕봉) (2007.5 지리산 바래봉) (2007.1 한라산 정상) (2006.12 지리산 천왕봉)   (2006.8 설악산 대청봉) (2005.8 한라산 윗세오름, 큰 산과 첫 만남)

    by 오광신 2009.04.14 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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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아빠표 영어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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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Just time killing in winter vacation??

    by 오광신 2009.02.02 0 Comments
  9. 나도 빅뱅 매니아???

    꾸준하게 술만 먹지 말고 (요즘 몸 부속품이 부실하던디...) 꾸준하게 산에만 올라타지 말고 (요즘 무릎도 아프던디...) 꾸준하게 책 읽고 (술 많이 먹어서 머리속이 비었다던디...) 꾸준하게  클래식감상으로 직장인 정신병을 치유하고 꾸준하게 노래방도 가서 악쓰며 노래도 불러보구 싶은데 식구들이 노래방 가자고 해도 안가네... 그래서 가끔씩 요즘 가수들 노래 좋아합니다. 신나는 노래 위주로 브라운아이드 걸즈, 에픽하이, 빅뱅 노래를 좋아하는데 광팔이는 빅뱅의 노래 대부분 좋아하네요...  음악듣기:   빅뱅 붉은 노을 - 가사 let's go yes'll we're back again with 이문세fresh collaboration 2008 it's bigbang그댄 아시나요 있잖아요지금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고개 숙여 눈물 훔쳐요당신의 이름을 불러요꼭 이렇게 날 남겨두고 떠나가야만 했는지빅뱅  붉은노을너만 생각하면 머리 아퍼독하디 독한 술 같어빅뱅 붉은노을술 뿐이겠어 병이지매일 앓아 누워 몇 번인지 내일이면 또 잠깐 잊었다가또 모레쯤이면 생각나겠지만그래도 어떡해 아직 내 사랑 유효한데돌아올꺼라고 믿는데난 너만 기다리는데빅뱅 붉은노을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빅뱅 붉은노을  혹시 그대가 미안해한다면내 얼굴 보기 두렵다면girl 그런 걱정 하덜덜덜 마너라면 힘이 펄펄펄 나빅뱅 붉은노을보고 싶은 그대 얼굴 저 붉은 노을을닮아 더 슬퍼지는걸빅뱅 붉은노을oh baby baby 다 지나간 시간우리가 함께한 추억 잊진 말아줘요눈을 감아 소리 없이 날 불러준다면언제라도 달려 갈께요everyday everynight i need you빅뱅 붉은노을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빅뱅 붉은노을아름다웠던 그대 모습을이젠 볼 순 없겠지만빅뱅 붉은노을후횐 없어 그저 바라볼 수 있게 붉게 타주오빅뱅 붉은노을Ah Ah Ah Ah빅뱅 붉은노을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 빛에 슬퍼지네달이 뜨고 달이 지네세월 속에 나 또한 무뎌지네빅뱅 붉은노을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 빛에 슬퍼지네달이 뜨고 달이 지네그대 기억 또한 무뎌지네빅뱅 붉은노을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빅뱅 붉은노을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빅뱅 붉은노을

    by 오광신 2009.01.14 0 Comments
  10. 산타기 가족에게도 안전원칙이 최우선 !!

    by 오광신 2009.01.11 0 Comments
  11. 댓글 한 줄 쓰는데 10분 !!

    by 오광신 2009.01.11 0 Comments
  12. 사량도 두번째 (옥녀봉을 줄타고 다시...)

    by 오광신 2009.01.04 0 Comments
  13. 천황봉 다녀왔으니 거제 왕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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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산행가족의 준비운동 - 망산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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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원없이 고구마를 캐고 삶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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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생일 선물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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